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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이야기

나눔 이야기② 해외_그라민 은행


행복공장의 나눔이야기 두 번째 시간. 오늘 주인공은 '착한 자본주의를 실현하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입니다.



먼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E본부의 영상입니다.







한 사람의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작은 소액대출은행이었던 이 곳은 2006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을 대출하였습니다.

그라민은행의 백과사전

 

그라민 은행(벵골어: গ্রামীণ ব্যাংক, Grameen Bank)은 1976년에 설립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소액 대출 은행이다. 치타공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였던 무함마드 유누스 총재가 27달러로 시작하여 2007년 현재 직원 약 1만 8000명, 지점 2185개의 큰 은행으로 발전했다. 2006년, 설립자인 무함마드 유누스와 함께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성공의 저변에는 아래의 '그라민 은행 16계명'의 힘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그라민의 4개 모토인 '훈련 단합 용기 근면'을 잘 지킨다.

2.가족을 부유하게 한다.

3.망가진 집에서 살지 않고, 집을 수리하거나 새집을 짓는다.

4.1년 내내 야채를 재배해 최대한 많이 먹고 남는 것을 판다.

5.경작 시기에는 되도록 씨를 많이 심는다.

6.아이를 많이 낳지 않고 비용을 최대한 줄이며, 건강을 잘 돌본다.

7.아이들에게 교육하고 배우기 위해 돈을 벌 수 있다고 가르친다.

8.아이들과 집 주변을 언제나 깨끗하게 한다.

9.화장실을 지어 사용한다.

10.폄프로 물을 마시며, 아니면 물을 끊여 먹는다.

11.지참금을 받거나 주지 않는다.

12.부당한 일을 하거나 당하지 않는다.

13.언제나 수입을 늘리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14.언제나 남을 돕는다.

15.만약 다른 모임에 어려움이 있을 때 회복을 돕는다.

16.운동을 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한다.

"One day our grandchildren will go to museums to see what poverty was like."
- Yunus, quoted in "The Independent", 5 May 1996


 
나와 남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노력하는 일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라민은행 이야기
카테고리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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