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happitory.org/relay_intro 에서 볼 수 있습니다)
4월17일~18일 월,화요일에는 주말참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평일릴레이성찰 프로젝트-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24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일곱째 진행에는 SBS 뉴스토리(매주 토요일 오전 7:40분 방송)에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홍천은 독방으로 들어가기 참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
비속 산책을 마치고 모두 각자의 독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두 각자의 독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홍천은 봄비로 흠뻑 젖고 있었습니다.
비가 갠 다음날 수련원은 더 고요하고 맑았습니다.
독방에서 보낸 24시간이 어땠는지 다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에게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을 축하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면서 가석방증명서를 받고,
서로 안아주었습니다.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독방에서 시간이 잘 쓰이길 기원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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