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앙일보]'체험 감옥 독방'에 스스로 들어간 고교생들 '출옥' 첫마디는? [단독]'체험 감옥 독방'에 스스로 들어간 고교생들 '출옥' 첫마디는? 독방이 있는 '내 안의 감옥' 건물로 들어가는 대건고 학생들. 박진호 기자 지난 14일 오전 11시 강원도 홍천군 남면 용수리 행복공장 홍천수련원. 수의를 연상케 하는 푸른색 옷을 입은 10대 청소년 3명이 ‘내 안의 감옥’이라고 적힌 건물 주변을 산책하고 있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책임자들 감옥서 반성하는 시간 가졌으면…” 인천 대건고 학생과 교사 26명 스스로 독방 24시간 체험 신청해 참여 참가 학생들 대부분 자신 돌아보고 진정한 자유의 시간 느꼈다 소감 행복공장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 프로그램 운영 200명 참가 체험 마친 참가자들에겐 이로운 삶을 사는 조건 ‘가석방 증명서’ 수여 이들은 인천 대건고 3학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