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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길찾기 프로젝트 청소년 길찾기 프로젝트 “선배에게 길을 묻다, 나에게 길을 묻다” (사)행복공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2019 청소년 길 찾기 프로젝트 ‘선배에게 길을 묻다 나에게 길을 묻다’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박3일 일정의 캠프와 후속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한화, 한화케미칼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와서 잘 쉬고, 잘 놀고,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 더보기
[SBS스페셜] "검색 말고 사색 - 고독연습" [498회] 검색 말고 사색, 고독연습 검색 말고 사색고독연습 ■ 방송일시: 2018년 1월 28일(일) 밤 11시 5분■ 연출: 최삼호 / 글·구성: 이은정 “내가 누구인지 생각할 여유가 어디 있어요. 대학 못가면 끝인데...”냉소적으로 말하는 임현욱 씨는 졸업을 앞둔 고3이다. 예전에는 수능준비 때문에, 입시를 끝낸 지금은 해방감에 그는 아무 생각이 없다. 윤어진 씨는 SNS에 푹 빠져있다. 잘 때, 운전할 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스마트폰과 함께다. 자연 사색보다는 검색이 우선이다. 카톡 친구 1,200名. 하루 다섯 개의 일정을 소화한다는 박형순 씨. 무인도에 간다면 꼭 가져가고 싶은 것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에게 혼자 있는 시간은 남에게 뒤처지는 의미 없는 일이다. “생각하다보면 불안해져서.. 더보기
[공연 초대] 서울소년원생의 연극 '돈‧돈‧돈 /아름다운 아이들 2017-겨울'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공장입니다. 행복공장과 서울소년원이 주최하는 독특한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복공장은 지난 9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서울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연극 워크샵을 진행하면서,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연극 '돈‧돈‧돈'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연극은 서울소년원생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서울소년원생들이 배우가 되어 직접 공연하는 독특한 연극으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공연이 될 것입니다. 2014년에 시작한 서울소년원생 연극 공연은 그동안 신문, 방송을 통해 여러 번 소개된 바 있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공연의 특징 ● 소년원생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소년원생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하는 연극.. 더보기
'2018 독방 새해맞이' 행사에 초대합니다. '2018 독방 새해맞이' 행사에 초대합니다. (2017년 12월 31일 오후 ~ 2018년 1월 1일 아침, 행복공장 홍천수련원)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21]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21]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행복공장을 알기전의 내 모습에 대한 카피 한 줄이다. 하루를 살아가며 해야 하는 것들의 연속, 그 연속들 안에서 ..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20] 감옥에서 나오기로 하다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20] 감옥에서 나오기로 하다'내 안의 감옥' 에 다녀온 지 보름이 지났다.가을의 문턱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느끼며 1박 2일의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을 접고 홍천으로 향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의 필수품인 작은 수첩들과 부드럽게 잘 써.. 더보기
[릴레이성찰 시즌1 마무리] 순례의 길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인간'들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릴레이성찰 프로젝트 시즌1 마무리] 순례의 길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인간'들오늘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체험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마치고 출소하신 여러분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인사드리면서도 저는 좀 민망합니다. 왜냐..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9] 내 삶에 작지만 큰 쉼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19] 내 삶에 작지만 큰 쉼표행복공장 성찰 프로젝트는 내 삶에 작지만 큰 쉼표였다. 30여년 인생을 살면서 오롯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이번 프로..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8] 나를 찾으러 간 곳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18] 나를 찾으러 간 곳행복공장...처음 들었을 때, 왠지 옛 시대와 현시대를 조합해 놓은 듯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어색한 단어였다. "한 번 가지 않을래요?" 라는 한 번의 꾀임으로 "좋아요, 나 시간 있어요." 라는 .. 더보기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시즌2 첫번째 이야기 2017년 9월 23일 ~ 24일 릴레이 성찰 시즌2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 옷을 입기 시작한 홍천 수련원이 참가자들을 반깁니다. 선선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격적인 일정 시작에 앞서 언론에 소개된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영상을 보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상 시청 후 둘러 앉아 자신을 소개하고 상대방을 알아갑니다. 가슴 속 깊은곳에 있던 감정이 자연스레 상대방에게 전해집니다. 웃고 우는 사이에 서로 간에 어색함은 사라집니다. 방 밖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 후 산책을 나섭니다. 자연을 느끼며 꽃도 보고 밤도 주워봅니다. 밤을 주우며 가을을 낚는다는 것이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게 방 밖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온전히 자기 찾기를 위한 독방 여행을 떠납니다. 시간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