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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24시간

[감옥에서 온 편지 21]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21]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행복공장을 알기전의 내 모습에 대한 카피 한 줄이다. 하루를 살아가며 해야 하는 것들의 연속, 그 연속들 안에서 ..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20] 감옥에서 나오기로 하다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20] 감옥에서 나오기로 하다'내 안의 감옥' 에 다녀온 지 보름이 지났다.가을의 문턱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느끼며 1박 2일의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을 접고 홍천으로 향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의 필수품인 작은 수첩들과 부드럽게 잘 써.. 더보기
[릴레이성찰 시즌1 마무리] 순례의 길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인간'들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릴레이성찰 프로젝트 시즌1 마무리] 순례의 길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인간'들오늘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체험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마치고 출소하신 여러분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인사드리면서도 저는 좀 민망합니다. 왜냐..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9] 내 삶에 작지만 큰 쉼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19] 내 삶에 작지만 큰 쉼표행복공장 성찰 프로젝트는 내 삶에 작지만 큰 쉼표였다. 30여년 인생을 살면서 오롯이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이번 프로..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8] 나를 찾으러 간 곳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18] 나를 찾으러 간 곳행복공장...처음 들었을 때, 왠지 옛 시대와 현시대를 조합해 놓은 듯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어색한 단어였다. "한 번 가지 않을래요?" 라는 한 번의 꾀임으로 "좋아요, 나 시간 있어요." 라는 .. 더보기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시즌2 첫번째 이야기 2017년 9월 23일 ~ 24일 릴레이 성찰 시즌2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 옷을 입기 시작한 홍천 수련원이 참가자들을 반깁니다. 선선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격적인 일정 시작에 앞서 언론에 소개된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영상을 보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상 시청 후 둘러 앉아 자신을 소개하고 상대방을 알아갑니다. 가슴 속 깊은곳에 있던 감정이 자연스레 상대방에게 전해집니다. 웃고 우는 사이에 서로 간에 어색함은 사라집니다. 방 밖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 후 산책을 나섭니다. 자연을 느끼며 꽃도 보고 밤도 주워봅니다. 밤을 주우며 가을을 낚는다는 것이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게 방 밖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온전히 자기 찾기를 위한 독방 여행을 떠납니다. 시간도..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7] 수인(囚人)이 아닌 주인(主人)으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감옥에서 온 편지 17]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독방에 갇힌 채 하루를 보냈다. 내 몸의 감각에 집중했고 오로지 나만 생각했다.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1.5평짜리 방. 그곳에서 최고의 자유를 누렸다. 지난 주말에는 감옥에 갔다. 범죄를 저질렀거나 누군..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6]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16]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행복공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내 안의 감옥"은 단순한 방법을 통해 나를 포함한 참가자들을 각각의 고유한 경험으로 이끌었다. 모두는 같은 것을 겪더라도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되고 그만의 삶을 산다. ..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5] 화려한 다른 어떤 여행보다...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15] 화려한 다른 어떤 여행보다... 주어진 과제와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과 머리를 맑게 비워보고 싶었다. 주말에도 분명 몸은 쉬고 있는데도 늘 마음은 쫓기는 기분이었다.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더보기
[감옥에서 온 편지 14] 행복공장에서 찾은 행복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행복공장은 '성찰을 통해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말 스무 명 남짓의 사람들이 1.5평 독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24시간의 고요를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우리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공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 온 편지 14] 행복공장에서 찾은 행복 바쁘고 정신없는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쉬고 싶었다. 바깥 풍경을 멀리 바라볼 수 있는 큰 창이 마음에 들었다. 20시간 동안 누워서 혹은 앉아서 창을 통해 파란 하늘을 바라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