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즌스테이 3기] 104호 수감자의 이야기 프리즌스테이... 어떤 곳일까요? 무서운 곳일까요? 조금 무서워 보이는군요.. 이런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어떤 이유로 감옥에 모였을까요.. 큰 죄를 지었을까요? 2박 3일.. 독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내가 살아온 삶을 하나 하나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104호 수감자의 소감) 해 질 무렵 문득 창밖에 보이는 아파트의 이름 아맨. 아맨 아파트? 아파트 이름 멋진데.. 그런데 설마? 정말.. 아맨 아파트 일까? 하는 마음에 반가부좌를 했던 다리를 풀고 몸을 조금 움직여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상.아.맨.션. 그 순간 저의 어리석음이 보였습니다. 내가 그동안 살아 오면서 한 부분 만을 보고 잘 알지 못하는 얄팍한 지식들로 내가 옳다고 다른 사람은 틀렸다며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원망하고 탓하며 살았던 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