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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릴레이성찰 프로젝트 네번째 이야기

3월 25일~26일 네번째 릴레이성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온 참가자님,

소개를 받고 온 참가자님,

직장 동료와 함께 온 참가자님들

기사를 보고 온 참가자님들,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스탭까지 포함하여 모두 25명이 함께 한 이번 주말에는 강당이 꽉 찼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잠시 자유롭게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제 독방 문이 닫히고,



때마침 빗줄기도 굵어지며, 자신과 함께하는 분위기도 깊어집니다.



독방에서의 24시간, 무엇을 하며 보내게 될까요?




무엇을 할 지 모른채 주어진 24시간, 차를 마시며 창 밖을 내다봅니다.



이튿날, 고요하게 아침을 맞이합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부풀어 오른 꽃눈처럼,

긴 밤을 보내고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독방에서 풀려나고 '가석방 증명서'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이번에는 추진위원 대표로 있는 권태선 대표님이 참가자들에게 직접 '가석방 증명서'를 수여했습니다.



가석방 증명서


"우리는 진리를 찾고 신을 찾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합니다."


"위 사람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독방 24시간'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쳤으므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을 조건으로 가석방을 명합니다."


조건부 가석방이라,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지 못하면 한번 더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 을 살고자 하는 이 바람을 마음 속에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그렇게 옆 사람 손 꼭 붙잡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분들의 손이 이 "독방 24시간"을 이어가고 있을까요...



릴레이 성찰 "독방 24시간"이란?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