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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베캄교실 세번째 이야기 일요일을 기다리며 일을 하다가 힘들때 베캄교실을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는 우리 친구들~ 베캄 교실은 어떤 공간이 되면 좋을까요? 대화의 장. 히엔. what's up?^^ 엔돌핀이 팍!팍!팍! 이러니 우리 친구들이 일주일동안 베캄교실을 기다릴 수 밖에..^^ 연극일까? 개콘일까?^^ 베캄 친구들 이번주도 힘내서 홧팅~ editor inja 더보기
베캄교실 두번째 이야기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베캄친구들~ 처음으로 온 레종남 . 후훗. 난 베캄 매니아야.. 처음이 아니라구~ 라고 얼굴로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사마트. 베트남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는 반두, 귀요미 마씨미은~ 호랑이도 울고 간다는 얼.음.땡. 몸풀기 게임인데 그들은 몸풀기 게임을 하기 위해서 몸을 푼다. 왜일까? 맹수로 돌변하는 술래에게서 살아남으려면 술래보다 몸을 먼저 풀어야하니깐~ 손가락 끝으로 맺어진 우리~ 역시...분위기 메이커 반지오 사뿐~사뿐~ 봄처녀의 워킹 이건 춤일까.. 서커스일까? 으억~ 나무가 떨어질라~~ 한국에온 베캄 친구들의 일상.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피곤해. 애인과 잠시 이별하고 한국으로 온 친구의 사연 월요일이 두렵지 않은 일요일 밤! 베캄나잇~ editor inja 더보기
베캄교실 첫번째 이야기 베트남, 캄보디아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 베캄 오임 첫모임 풍경. 오프닝 공연 사떼사떼~ 미소가 아름다운 청년1, 청년2, 청년3 수줍음을 많이 타는 캄보디아 친구들~ 웃음 꽃이 만발~ 국가별 미소왕중왕 도반능의 살인미소가 1등! 얼음땡. 냉혹한 승부의 세계.. 몸을 아끼지 않으며 달렸던 반지오.. 그런 그를 잡은 술래는 세상을 다 가진듯~ 술래에게 잡혀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술래라서 행복해요~ 술래가 제일 신나셨어.. 서로의 공통점 찾기. 이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editor inja 더보기
[캄보디아에서 온 편지] 이런 행복한 순간을 위하여 잊어버리기 쉬운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복. 그것에 대한 감사함. "지금 이순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캄보디아에서 활동중이신 행복공장 이효신 상임이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집수리를 마친 후의 모습] [집수리 하기 전의 모습] 쏘피어 가족의 변화 맨 아래 사진 속에서 앉아서 무엇인가 하는 녀석 이름이 "쏘피어"라고 하는데 이번에 집수리를 마치고 우연히 지나다 촬영한 모습을 올려 봅니다. 작년 2010년 뜩네이지븓(생명의 물)이란 이름으로 깨끗한 빗물이라도 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양철지붕 6장을 제공했었습니다. 당시 가장 성실하게 지붕교체를 했던 가정이 바로 쏘피어네 집이었습니다. 지붕교체를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이 살던 곳의 땅주인의 퇴거 요청으로 근처로 .. 더보기
[캄보디아에서 온 편지]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하여 일동안 촉촉히 비가 내리는 봄날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좋은 계절이지만 이렇게 비가 올때면 으슬으슬 해지기도 하지요 우리가 지내는 공간은 비가 와도 비를 피하고 바람이 불어도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게해줍니다. 효신님과 여러분 덕분에 이들도 조금더 나은 곳에서 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한 날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활동중이신 행복공장 이효신 상임이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라이"라 부르는 이 젊은 여인은 얼마 전에 무작정 이모가 사는 프놈펜으로 이사와서 재활용품을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먼저 살던 곳에서 약간 좌측으로 옮겨 집을 새로 지었습니다. "말리"는 바로 위 사진의 오른 쪽에서 미소 짓소 있는 녀석 입니다. 14살인데 매일 엄마를 도와 무엇인가를 팔아야 하는 처지.. 더보기
[캄보디아에서 온 편지] 후한 인심으로 차려 내온 밥상 더불어 사는 세상은 가진 것이 많아야 나눌수 있고 조금 더 내 삶이 안정된 뒤에 나눌 수있는 그런 곳이 아닌거 같습니다. (▼ 캄보디아에서 활동중이신 행복공장 이효신 상임이사님의 이야기) 놀이공부를 잘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 몇하고 씨름을 하다 좀 늦게 끝난 어느 날, "밥먹고 가세요. 아침도 안 먹었잖아요. 밥해 줄 사람도 없는데 이제 가서 언제 밥을 해 먹어요." 하며 림네 엄마가 밥상을 차려 내왔습니다. 반찬이 세 가지나 되는 걸 보고 림 아버지가 밀린 일당을 받았나 보다고 짐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쪽에선 아이들이 한 가지 반찬만으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짐작되어 얼른 아이들을 불렀지만 미적거리며 엄마의 눈치를 보더군요. 하여 잘하지는 못하지만 너스레를 떨었지요. 그래야 아이들이 먹고 싶었.. 더보기
[캄보디아에서 온 편지] 미안한 마음으로 다녀온 길 산넘고 물건너 캄보디아 곳곳을 다니시는 효신님. 넉넉지 않은 살림과 장애를 가진 몸을 가졌지만 어머니가 없는 네 아이를 거둔 여인의 넓은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네요.. (▼ 캄보디아에서 활동중이신 행복공장 이효신 상임이사님의 이야기) 오토바이 뒤에 몸을 싣고 한참을 달리면 이런 울창한 숲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 울창한 숲 길을 또 한참 달리다보면 이렇게 제법 큰 내를 만나고요. 거기서 아픈 엉덩이를 참으며 약간 더 가면 시력장애가 있는 이 여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여인의 어머니는 넉넉지 않은 살림에 장애를 가진 딸을 두었지만 당신의 이웃에 살다가 2년 전에 세상을 떠난 여인이 남긴 네 명의 아이들을 거두어 살고 있습니다. 얘들아, 아저씨가 주말공부방으로 마음에 여유가 없어 이제사 왔구나. 너희를.. 더보기